[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시장 주재로 5월중 주요업무계획 및 심사분석100대 사업 및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제4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등을 일제 점검했다.
우선 전 직원이 합심해 2021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1억7천8백만원의 인센티브 확보한 것을 치하하고 적절한 보상책도 지시했다.
이날 주요 강조사항으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적극 추진 전기화물 자동차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철저 농촌협약 체결 공모 준비 철저 그린테라스 햇살 정원 조성 사업 추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이어 심사분석 100대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4~5월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본격적 국비 확보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총 78건 1,829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관련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대응전략 등을 집중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제천 종합실내스포츠센터 건립사업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농촌협약 공모사업 백운면 화당, 덕동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이다.
한편 심사분석 100대 사업의 추진 현황으로는 종합진도율 24.3%로 시정의 핵심사업으로서 보다 면밀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이 없도록 대책을 세울 것도 함께 당부했다.
이상천 시장은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우리 시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전하며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정확한 계획수립과 적기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