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박경리문학공원은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되는 ‘박경리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대 20명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5월 1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시장과 전장’, ‘김약국의 딸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등의 작품과 영화 ‘표류도’를 소재로 한 강의 등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 강연이 6회에 걸쳐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박경리 작가의 대표작인 소설 ‘토지’ 외에도 영화, 시, 수필, 단편소설 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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