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4월26일부터 30일까지 동별 쓰레기 배출장소인 클린하우스를 순회하면서 환경미화원에게 재활용품 분리, 타는 쓰레기와 안타는 쓰레기 분리 등 클린하우스 청결유지를 위한 환경미화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동시는 캔류, 유리병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로 구성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4월초에 일반주택지역 쓰레기 배출장소인 클린하우스에 설치했으며 이에 따라 26일에는 중구동과 명륜동의 쓰레기 배출장소인 클린하우스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27일부터 두 개 동씩 순회하면서 30일까지 교육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으로 버려지는 재활용품의 재활용율을 높이고 맑은누리파크의 잦은 기계고장의 원인이었던 타지 않는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해 예산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분리배출감시원을 정기적으로 투입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관리하고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잘 분리배출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은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 및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환경/청소⇒재활용품 배출요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