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의 해양심층수산업의 산·학·연·관 협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할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7월 공식 출범을 위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재단창립 총회가 지난 4월30일 죽왕면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서 열려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제정, 임원선임, 출연재산 승인결정, 운영 제규정 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임원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재단이사장은 당연직으로 군수가 맡는다.
원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김일섭 ㈜성은씨엔씨 연구소장이 임명됐다.
당연직 이사는 진흥원장, 경제투자과장, 선임직 이사로는 어재선 한국해양심층수이용학회장, 고광선 전 주민복지실장, 홍영기 헤브로팜 대표, 이호생 해수에너지 연구센터장, 송재식 재경상사 대표, 당연직 감사는 기획감사실장, 선임직 감사는 김찬휘 세무사가 임명됐다.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응용기술개발과 창업보육실을 운영해 제품화·산업화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구축으로 고부가가치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5월 재단 설립허가, 6월 직원 채용 및 법인등기와 운영 준비작업을 거쳐 7월 출범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국내 최적의 해양심층수 취수지역으로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설립으로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 지역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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