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해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영농계획 수립으로 농창업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1년 청년농업인대학’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이번 2021년 청년농업인대학은 4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청년 4-h회원, 청년농업인 또는 청년영농준비생 26명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주제별·팀별 과제수행을 포함했다.
이는 교육생들의 자율학습모임을 활성화하고 청년농 협업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황갑춘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경남 청년농업인대학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되는 청년농업인 자율학습모임을 통해 선후배 청년농업인들과 농업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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