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코로나19의 감소와 안정적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빠르게 되돌리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5월 6일까지 2주간 ‘진주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진주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가족·지인 모임, 교회, 사업장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함에 따라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고자 사적 모임과 행사자제, 이동 및 접촉 최소화 등의 수칙을 시민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실천하자는 범시민 운동이다.
이에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민정)에서도 관내 전 어린이집과 함께 ‘잠깐 멈춤’캠페인 추진에 함께 나서고 있다. 29일부터 통학차량 282대에 캠페인 문구를 부착해 운행하고 있으며 홍보 동영상을 활용하는 등 2주간 시민들의 집중적인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홍보 및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서 통학 차량을 활용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잠깐 멈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참여하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가 변곡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