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사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쇼크 극복을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2종세트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사업체의 구인난을 해소, 강원도민에게 급여, 정규직, 안정성 등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본 사업은 ‘21년 1월 1일 이후 정규직근로자로 채용한 사업체에 최대 10명까지 월 100만원을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선군에서는 총 27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체의 신청자격은 공모 신청일 기준 관내에 본사, 주사업장, 영업소 등을 두고 정상 운영중이며 2021년 1월 1일 이후 만 18세 이상에서 만 64세 이하의 도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였거나 신규채용 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정규직일자리지원사업과 다르게 상시근로자 수 제한이 없어 소상공인, 1인 자영업자도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신청서류 및 기타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5월 31일까지 정선군 경제과 일자리팀 및 각·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유병민 경제과장은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원사업으로 사업주의 구인난 해소와 정규직의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