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는 흡연예방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로 해금 담배의 해로움을 깨닫고 더 나아가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에게까지 금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예방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때인 만큼 아이들과 친숙한 동물을 활용해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용 인형극을 마련해 흥미를 느끼도록 했다”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형성의 기회가 되고 부모의 금연을 유도하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