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함안군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특화사업인 ‘밝고 환한 불빛 나눔’ 어르신 LED리모컨 조명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매일 직접 일어나서 불을 켜고 끄는 어려움을 누구 보다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김점근, 강언, 윤진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된 3개 조가 12세대를 방문해 리모컨이 있는 LED조명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LED리모컨 조명등을 설치 후 개인별로 리모컨 사용 방법을 알기 쉽게 가르쳐 주고 청소와 집안 정리 정돈까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리모컨으로 조명등을 켜 본 한 어르신은 환환 불빛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제는 힘들게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리하고 리모컨 조명등을 직접 설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