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은 29일 새벽 지방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차량 번호판 16건을 영치하고 8건을 예고했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과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자동차세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징수활동을 강화해 코로나 등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누적 자동차세 체납액 약 20억원 중 7억원을 징수해 1분기만에 3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팀장중심의 상시 체납차량 영치반를 구성해 운영한 결과, 효과적인 징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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