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지난 28일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과 반성을 통해 금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표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 14일 1차 보고회에서 발표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자체 컨설팅을 통해 보완하고 군의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필 영암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면서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의지”고 하면서 “보고회를 통해 수립된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담당 공직자의 성과를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함께 고려해 군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