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수학 책임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수학 학습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1 강원도형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형 수학나눔학교’는 학교 내에서 수학 클리닉, 교원 수학 동아리, 학생 수학 동아리, 학교 수학 특색프로그램 등 학생 주도적인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초학력 제고 및 수학 책임교육을 추구하는 학교를 말한다.
각 학교에서는 지역 및 학교의 특색을 살려 최대 두 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해 운영할 수 있다.
2021학년도 공모 선정 결과 초·중·고 81개교에서 1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당 프로그램 운영 수에 따라 90만원~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학나눔학교는 교육부의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2019년까지 운영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에서는 기존 수학나눔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토대로 강원 수학교육의 특색 및 수학 책임교육의 비전을 담은 강원도형 수학나눔학교를 자체적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0년 강원도형 수학나눔학교 운영 우수사례집 발간·보급, 각종 연수에서의 우수사례 나눔, 강원수학축제 전시부스 및 탐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수학책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학교별 특색을 잘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치고 위축되기 쉬운 수학교육 환경 개선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의 기초가 튼튼한 수학교육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