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방문자의 반응이 뜨겁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운영한지 1주일만에 15,000명이 넘는 교직원이 사이트에 접속했으며 29일 현재 약 5만명의 교직원이 자료를 다운받거나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교육청 총 교원 수가 26,0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총 교원 수의 약 2배가 방문한 것이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유치원교무학사, 초등교무학사, 중등교무학사, 학교관리자, 학교행정실, 교육행정기관, 교원인사 등 7개 업무 영역과 묻고답하기, 자료요청, e-book, 교원업무경감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으로 나눠 기본 콘텐츠와 각종 예시 및 업무 지원 자료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자료실을 활용한 교사들은 한결같이 “정확한 관련 자료와 다양한 예시자료가 있어 학교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질 향상을 위해 교원, 일반직 등 약 3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 관리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연간 4회 정기업데이트 및 수시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수시 업데이트를 통해 학교 현장 만족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