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관광객이 여행지에 장시간 머물면서 남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10팀을 선정하고 4월 1일부터 두 달간 팀당 최대 30일간의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남해군을 8~30일 동안 자유여행하면서 개인별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보물섬 남해를 홍보하고 있다.
현재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풍족’, ‘로컬키트’, 네이버블로그 ‘lovebinself’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톡톡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활발하게 남해 한 달 살기의 일상과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홍보하고 있다.
남해군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관광홍보를 군청에서 주도해 왔으나 한 달 살기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 스스로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 자유롭고 다양한 관점에서 보물섬 남해를 홍보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을 통해 남해 관광을 홍보하는 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