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생육기 물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수 방법 등을 포함하고 나섰다.

마늘은 생육기 관수가 구 비대에 영향을 미친다.

10일간격 30mm씩 2~3회 물을 대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을 해서 관수를 해주어야 하는데 오후 서늘한 시간에 관수하면 좋다.

하지만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고온다습해 생육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배수로 정비를 해야 한다.

관수 시간도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

다만, 수확기와 인접한 시기에 하는 관수는 저장 중 부패 발생이 증가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또한, 전년도 전남지역에서 많이 발생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추정되는 2차 생장마늘의 예방을 위해 일반 멀칭비닐은 찢어주고 흙 덮기를 실시해서 지온을 낮추는 고온방지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와 함께 품질 좋은 남해마늘 생산을 적기 병해충 방제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류기문 농업기술과장은“내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맞이해 올해 마늘 홍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느 해보다 품질 좋은 마늘 생산을 위해 힘 써 주시라”며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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