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강원도 정규직 취직지원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강릉시 내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체 및 시민에게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의 일환인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사업으로 사업체가 정규직 직원을 신규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원씩 1년간 최대 1,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 업체당 총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장 주소를 두고 정규직 신규 직원을 채용하였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모든 사업체로서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강릉종합운동장 내 전용창구를 운영, 사업주가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의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업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유동성 확보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을,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크나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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