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20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릉시는 2020년 1년 동안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도 등의 10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병행해 평가받은 결과, 속초시에 이어 삼척·화천·양양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을 찾아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등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편의 시책을 병행 실시했다으로써 꼼꼼하게 체납액 관리를 한 결과이다.
이채희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평가와 관련된 시상금 1,000,000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