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청년 창업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2021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이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청년 15명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 상담을 제공하고 초기 사업화자금을 최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3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지원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들이 지닌 새롭고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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