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문경시 흥덕동 598번지 일원의 문경흥덕 행복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1년 4월 12일부터 4월 21일까지 10일간 접수한 결과, 200세대 모집에 411세대가 접수해 평균 2.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유형중 우선 분양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청자 수가 모집인원을 상회했으며 일반모집의 경우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경흥덕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며 유형은 21㎡ 26세대, 26㎡ 86세대, 36㎡ 58세대, 44㎡ 30세대로 총 200세대가 공급된다.
2017년 4월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선정,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보상협의를 거쳐 2019년 9월 착공했으며 2021년 10월에 준공이 예정되어있다.
4월 27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서류제출자 통보 후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온라인 서류접수 예정이며 최종 당첨자는 2021년 7월 28일 발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흥덕 행복주택의 조기건립을 통해 인구증가 및 흥덕동 일원의 도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