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기 문경읍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지난 27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및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문경읍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5기 문경읍 도시재생대학은 4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5주간 10회에 걸쳐 매주 화, 금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첫 강의를 맡은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문경읍 일반근린형 신규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경읍 발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문경읍 일반근린형 신규공모사업 선정 시 2023년 마원리 일원에 개통될 중부내륙철도 및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경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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