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문화가 일상 ‘문화의 거리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 추진
[국회의정저널] 순천시가 생태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주민 주도 문화공동체 형성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2021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5월 21일까지 추진한다.
순천시가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문화도시 예비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 내 문화예술업종 운영자와 주민들이며 신청자들 간 연대 및 단체의 경우 단순 친목을 위한 미등록 단체는 지원불가하다.
공모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기타 문화예술 전반을 주제로 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분야별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방문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사업신청서는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은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문화특화거점 지역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문화도시 브랜딩 확보 및 생활 속 문화의 거리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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