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담양군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민간분야에서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담양사랑병원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 의료활동에 공헌이 있는 민간인,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라남도 총 18곳 중 담양군에서 2곳이 선정됐다.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각종 사고 발생 시 최일선에서 원활한 사고수습을 위해 업무를 수행했으며 1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방역반을 자체 구성해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담양사랑병원은 관내 유일한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격리병상 운영 등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적극 협조했으며 2020년 1월부터 선별진료소 지정기관으로 검체 채취, 환자 선별진료, 환자 이송 등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수상기관에서는 “전 국민적 재난상황에 협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