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이 ‘2021년 국가 및 충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도내 1위에 이어 충남도 시군평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5대 국정목표 지표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한 서천군은 이로써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금까지 총 39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에 추진한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을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로 나눠 충남도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군은 그동안 평가에 대비해 실적점검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고 직원 역량강화와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관리에 나서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로 얻어진 성과로 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재정규모가 열악한 상황에서 시군평가 종합 1위,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이는 군 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국·도정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서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