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8일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곳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적 교육환경 조성의 선도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유·초·중 정책학교’와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 내실화를 위한 ‘정책학교 한국어학급’ 두 분야로 운영한다.
특히 한국어학급은 중도입국학생이나 외국인학생이 5명 이상 재학하는 학교에서 한국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별도의 학급을 개설해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강원국제교육원 내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도내 다문화교육 관련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매년 도내 다문화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교육을 통한 교육구성원의 인식개선과 다문화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이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다문화교육의 모델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3명의 컨설턴트가 학교 현장을 찾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의 정책학교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