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창원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가 2018년부터 국정과제 및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한 이후 당초 35개소에서 4월 현재 72개소로 증가함에 따라 원장의 역량을 강화해 공보육의 질을 높이는 목적이다.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소그룹으로 실시했다.

27일 확충사업 이후 신규 국공립 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으며 5월 28일 기존 국공립원장 35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원장 인성교육, 인사 노무교육, 재무 회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서두에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 및 방역수칙을 재강조해 보육현장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원장 역량강화 교육 외에 5월부터 6월사이 창원시 어린이집 전체 원장 777명을 대상으로 각 구청별 10회로 나누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방역수칙 재강조 교육’을 계획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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