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하는‘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 7’사업에 지원해 전국 총 4세대 중 2세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 7’은 재난 발생 시 주택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세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모듈러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하면 장애인 가구와 광활면 저소득 가정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본채 8.2평, 창고동 2.7평의 7천만원 상당의 모듈러 주택과 3백만원 가량의 생활가전제품이 지원된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기업의 지정기부, 전문직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지자체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기업, 자치단체, 재난구호 전문기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 안정망으로서 모범적인 사회 안전 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4월 2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임원과 김제시 건축사협회 임원, 시 관계자, 면 담당자가 모여 첫 실무진 회의를 가진 이후‘기프트하우스 캠페인’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제시은 “민·관이 하나 되어 추진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9월에 완공 될 때까지 지원대상자가 만족하고 편안하게 보금자리에 입주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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