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함께 나눔을 위한 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 조성이 완료 됨에 따라 작업장 이용 신청 접수를 통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는 비 영리 목적에 한해 봉사 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시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태백시가 조성한 공간이다.
새마을종합복지관 내 1층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은 시설면적 198㎡ 규모로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지난 1년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공동 주방공간 및 기계설비 등을 갖춰 재탄생됐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용도는 사회단체 봉사활동 작업장, 평생학습 등 교육장소, 각동 보장협의체 활동작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실, 다용도 체험공간 등으로 사용되며 이용가능시간은 주중 09:00 ~ 오후 6시, 토요일 10:00 ~ 오후 4시이며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는 태백시 자원봉사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사회봉사단체 봉사활동 작업장 및 다용도 교육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나눔터의 본격 운영으로 공동작업장이 단순 작업장이 아닌 생산적 복지가 이루어지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모두 함께 나눔으로 행복해지고 행복나눔터가 시민 모두를 위한 진정한 나눔의 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