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5월 21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행위 예방 및 자동차소유자의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관내 자동차 정비업 64개소, 매매업 6개소, 폐차업 2개소 등 총 72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법정시설과 인력 확보 여부 종사원 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관리사업자 준수사항 적정 이행 여부기타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전반 점검 등이다.
업종별 중점지도 사항은 점검표에 따라 실시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후 사후관리로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환경 불량사항에 대해는 타 사항에 우선해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및 업체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실시로 향후 위법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우수·모범사례는 타 업체에 전파해 자동차관리사업체의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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