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27일 16개 민간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충무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 강은정 충남중부아동전문기관장 김병대 법무부법사랑위원 아산지구 회장 조혜연 법률사무소 정립 변호사 김혜린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 김만승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엄태일 아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박준범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 원장 김지현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 김륜형 그룹홈충남 연합회장 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신범수 온주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 박수자 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온재천 사)푸른꿈행복한내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과 안전한 보호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특히 아산충무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법률사무소 정립이 자문변호기관으로 참여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일원화된 의료 및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아동보호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힘을 모아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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