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에서는 27일11:30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밑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여성회원및 읍면동위원장들은 관내 52세대를 방문,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2021년 새로 구성된 여성회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전하고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1997년도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 월1회 밑반찬 배달과 청소, 말벗되어드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월 금오종합복지관에서 조리봉사, 어르신의 전당 배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