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성내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4월 22일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9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중지 됐다가 올해 4월 22일까지 총 5회 과정을 끝으로 수료식을 가지게 됐으며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은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쌓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성내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을 위한 지역의 현황분석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민협의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적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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