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내년부터 벼 보급종 공급시 미소독 종자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농가에서 소독종자를 중복해 자체소독을 실시하는 등 약제 오남용을 사전 방지하고자 내년부터 미소독 종자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까지의 국립종자원 벼 정부보급종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 종자로 구분해 공급하고 있다.

소독종자는 표면의 살균제를 볍씨 표면에 묻혀 빨간색으로 구분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보급종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공급 혼선 방지를 위해 면·동과 지역농협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와 거제시쌀전업농회 밴드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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