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22일 김제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설하고 화이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는 김제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빠른 시간내 전 집단면역 확보와 초저온 냉동고 설치, 백신 전처리 과정 등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코로나 19 핵산 백신 접종을 위해 설치된 대규모 접종 기관이다.
예방접종센터는 접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주6일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을 한다.
우선 접종대상자인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어르신은 김제시 여성가족과와 해당 읍면동에서 미리 접종 동의서를 제출받아 순차적으로 예약 진행됐다.
하루 700명~800명이 넘는 예약자는 스스로 이동할 수 없거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접종센터에 방문이 힘든 고령자가 대부분으로 이를 돕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가 발 벗고 나서 수송 협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이는 1차 접종 후 3주 이후에 있을 2차 접종까지 시간대별 순차적으로 수송에 책임을 지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75세 이상 노인들의 코로나19예방접종이 원할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송대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각 읍면동 지원인력을 통해 백신 접종자의 이상 반응 관리 및 대응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도 김제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 및 출장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백신 도입 및 공급 접종 상황등을 고려해 19~64세의 건강한 성인의 경우 3분기 경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