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4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서비스 보장을 위한 “2021년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준배 시장 주재로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대한 토론과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 의료급여기관 적용 대상자 48명, 5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진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서비스 보장방안과 의료쇼핑등 과다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김제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자의 퇴원을 유도해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등 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