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옥천군 청성면 소서리에서 27일 약 0.5ha의 농지에 금년도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옥천군에서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행될 예정이다.
첫 모내기에 심은 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우수 품종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삼광 벼로 도정 후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하며 밥이 식은 뒤에도 굳지 않고 찰기가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모내기를 비롯해 모든 영농 일정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 어느 해보다 풍년의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벼 재배에 필요한 각종 영농자재를 적기에 보급하고 최대한 지원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