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꽃가루 발아율 무료검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4월 26일~5월 14일 3주간 광양시 농업용 미생물실에서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발아율 무료검사’를 추진한다.
참다래는 곤충, 바람 등 자연수분에 의한 착과율이 낮아 인공수분이 꼭 필요한 과수이며 발아율이 높은 우량꽃가루를 사용해야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꽃가루는 반드시 채취 직후 발아율 검사를 의뢰해서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율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우량꽃가루가 채취될 때까지 채취 환경여건을 보완해야 한다.
광양시 꽃가루 발아율 무료검사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매년 30여 농가가 이용한다.
김동훈 식량작물팀장은 “광양시 고품질 참다래 육성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발아율 무료검사를 실시하니, 꽃가루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발아율 검사를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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