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여주시는 저소득층이 근로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 가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월 일정금액을 3년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아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 혹은 의료수급가구,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 또는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 된다.
‘내일키움통장’의 가입대상자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개월이상 성실참여한 근로자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청년이며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의 청년이 대상이다.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10차에 걸쳐 연 10회 가입자를 모집하며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는 1~4차에 걸쳐 연4회 모집한다.
지원 혜택과 요건은 통장별로 차이가 있으며 신청은 가입 기간 내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관심과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인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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