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자치 시범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공동체 한 자리 연수’를 성료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의 제안을 받아 마련됐다.
연수대상을 교원과 직원으로 분리·운영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교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다름을 넘어 협력으로 갈등을 넘어 함께함으로’를 주제로 실시됐고 학교자치 시범학교 교장·교사·행정직원·공무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구성원 간의 소통을 돕는 경청 연습 및 공동 시 창작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한 연수생은 “연수에 참여하는 동안 마음 속 앙금이 쌓여 있던 동료의 얼굴이 떠올랐고 그 분에게도 따뜻한 미소와 격려 그리고 경청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수를 통해 학교업무로 만나는 관계에서도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고 협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밝혔다.
학교자치 시범학교는 현재 총 16개교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의 배움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이라는 학교 교육의 공공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장상민 과장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관계 형성이다“며 ”소통·배움·성장이 있는 민주적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