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고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 농업인 교육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콘텐츠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도 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대전대학교 이해듬 교수, 맥아더스쿨 정은상 원장을 전문 강사로 비대면 교육의 트렌드와 쉬운 활용법, 비대면 화상 플랫폼인 zoom 활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농업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코로나19감염이 확산되어 비대면교육이 늘어나는 추세를 따라 농업인들도 다양한 디지털 회의개설 및 초대, 그리고 회의자료 공유 등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환경에 신속히 적응해 영농기술교육 습득은 물론 학습단체 회의운영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경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비대면 콘텐츠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