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버스”타고 밀양 관광명소 구경 가세요
[국회의정저널] 밀양시는 버스노선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국토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공공형버스인 아리랑버스 4대, 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그 중 3개 노선은 밀양의 관광명소를 경유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리랑버스가 경유하는 관광명소는 표충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위양지 밀양아리나로 특히 표충사 노선은 밀양역에서 표충사까지 직통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아리랑버스는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는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아리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리랑버스를 이용해 밀양의 관광명소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리랑버스는 표충사노선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노선은 연중운행하고 위양지·밀양아리나노선은 주말·공휴일에 운행하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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