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청각, 지체장애 등으로 정보수집 및 활용에 심각한 제약을 받는 장애인에게 필수 활동수단이자 정보 접근을 위한 도구이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지원기기는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60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기 24종, 청각·언어장애인용 보조기기 32종, 총 116종으로 지원범위는 제품가격의 80~95%이고 나머지 5~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시청 정보통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및 활용계획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기타 경제적 여건을 증빙하는 서류 등이고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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