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 창포만 만들기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만 일대에서 습지 환경 보존을 위해 지역의 협력기관, 기업과 연계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체험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행사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실천행동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창원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관할 진전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조했다.
대운교통, 창원시민봉사단, 큰울타리봉사회, 창원다복문화예술봉사단 등 지역 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도내 11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공동 실천행동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라는 슬로건으로 습지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의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창포만 일대 습지 체험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는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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