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의 자발적 동참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4월 26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복지포인트 지역 내 사용하기와 상반기 연가보상비 함양사랑상품권 구입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다양한 시책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서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 연초 복지포인트 모바일 상품권 지급, 상반기 연가보상비 함양사랑상품권 구입, 시장가는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 군수는 또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봄철 조금은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의 고삐를 죄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봉산휴양밸리 개장식과 각종 행사 준비를 비롯해 장기화된 코로나19 방역 근무 등 현안업무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모든 행정업무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일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끄는데 다함께 동참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