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11시경 평화동 34-1번지에 매설된 노후개인전에서 긴급 누수가 발생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누수사고는 평화동 34-1번지 인근 화재로 소화전 사용으로 인한 수충격으로 노후 개인전이 파열되어 4개소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인해 평화동 34-1번지 일원 일부 상가에서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누수복구를 위한 단수가 진행됐다.
김천시는 누수사고 신고 접수 후 담당공무원 및 공무사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확인해 누수지점·원인 파악 후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누수사고 보고를 받은 김천시장은 주말임에도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단수지역 피해가구에 대한 생수 지원 등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를 위해 대응방안 강구를 지시하면서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상수도관이 갑작스레 누수가 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누수 긴급 복구작업은 25일 오후 5시경 누수 지점 복구를 완료했으며 통수 후 발생할 수 있는 녹물에 대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김천시는 2021년 노후관 개량사업으로 22억을 확보해 추진 중에 있었으며 노후관 개량사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누수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한 즉시 대응, 24시간 상시 대기해 긴급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