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놀이터 운영
[국회의정저널]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키즈 베이킹을 접목한 이중 언어놀이터 교육을 다문화가정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이중 언어 환경 조성에 강점을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아동요리를 접목한 이중 언어 교육을 실시해 이중 언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수려한 수랏간의 조리실을 활용해 아동요리와 함께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며 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일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 자녀는 “요리를 통해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니 더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며 “앞으로 꾸준히 참여해 언어와 요리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내 가족들이 이중 언어의 중요성을 알고 이중 언어 능력향상을 통해 다문화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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