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귀농인연합회 재능나눔 봉사활동 시행
[국회의정저널] 4월 24일 고령군 귀농인연합회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쌍림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고령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8개 읍·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정해 매월 1회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는 등 고령군 자원봉사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 날 방문한 2가구는 싱크대 교체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했으며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두웠던 집안을 환하게 밝혀주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드렸다.
박종진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어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으뜸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재능 나눔을 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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