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의 시정 철학을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특화 교육이 마련됐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봄·봄 평생학습 특화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철학을 공유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자연친화도시, 문화도시, 술산업육성도시 등 춘천 시정철학을 반영한 총 9개 과목을 준비했으며 춘천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목은 친환경 EM체험교실 폐자원이 예술로 업사이클링아트 역사를 빚는 전통주 교실 춘천곳곳 어반스케치 음악으로 힐링&행복테라피 춘천 마임교실 반려동물 ‘똑’소리나게 기르기 나만의 브라운관 ‘유튜브채널’만들기 자녀와 함께하는 드론체험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특화된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인 1과목에 한해 인터넷 선착순으로 받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중단없는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 교육방식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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