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2개 반으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내 주요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4월 26일 27일 28일에 걸쳐 전개되는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기간 동안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성읍을 시작으로 하일 하이, 삼산, 상리, 영현, 대가면을, 산업경제위원회는 개천면을 시작으로 영오, 구만, 회화, 마암, 거류, 동해면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확인 의정활동 첫 날인 26일 기획행정위원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외 6개소를, 산업경제위원회는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추진 현장 외 4개소를 들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들을 즉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론수렴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현장의정활동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