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당선작’선정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월 11일 설계공모를 공고해 6개 업체가 응모했다.
창원산업을 융합하고 입주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형성화한 특화형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구현을 컨셉으로 한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에서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환경과 연계하는 외부공간 계획 및 내부공간 구성의 우수성, 그리고 상징적인 입면계획 등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당선작을 포함한 입상작들의 전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청 제1별관 1층에서 진행된다.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924-1번지 상에 건립될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9,628㎡ 연면적 11,500㎡,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기업입주공간, 커뮤니티 시설, 컨벤션홀 등을 갖춘 시설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248억원이다.
김동환 건축경관과장은 “설계용역을 오는 8월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댜”며 “재료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 관련 분야 특화된 사업화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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