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만75세 이상 주민 화이자 접종 시작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이 만7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 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군보건소내에 개소한 영동군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만큼, 이날 박세복 군수도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상황과 주민들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차질 없는 백신 접종 추진을 당부했다.
박세복 군수는 “집단면역이 조속히 형성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만75세 이상 주민 7000여명 중 접종에 동의한 6500여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 마을별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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